지난 7월 24일(목) 마산회원구 NC야구장 인근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이 있었다.

약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창원YMCA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전 경남본부(마산지사),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토월천 수호천사 등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였다. 

오후 4시 30분 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KBO 프로야구단 NC의 KT전 홈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관중들과 쇼핑을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에너지캐시백에 대한 홍보문구가 적힌 안내문과 키친타올, 부채 등을 나눠주며 진행하였다.

약 30분간 진행된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되었고, 비록 그늘막과 그림자가 드리운 그늘 밑에서 진행하였지만,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건 어쩔 수 없었다.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은 에너지의 날인 8월 22일 창원 정우상가 맞은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소개하며, 마무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