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YMCA/YWCA 합동기도회가 11월 17일(목) 오후에 마산YMCA 회관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합동기도회는 세계YMCA와 세계YWCA가 상호간의 소통과 교류, 협력을 위해 매년 일정 기간동안 특정 주제를 정하여 진행하는데, 올해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YMCA 주관으로 ‘빛을 발하라 : 선한 영향력을 위한 기도’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창원의 경우 기존 마창진 통합 전에는 창원YMCA와 창원YWCA가 매년 번갈아 진행하다가 마창진 행정통합 후에는 마산YMCA, 마산YWCA, 진해YWCA와 같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열린 합동기도회는 마산YMCA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 목사님의 설교 없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기도문을 읽고, 주제에 맞는 말씀을 나누며, 열린 예배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소개가 이어졌고, 공동식사를 마친 후에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창원YMCA에서는 정경이 회원, 공명탁 이사, 양재한 직전이사장, 김희전 부이사장, 김미진 주남환경학교 팀장, 유현석 사무총장 등 6명이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