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환경학교는 다양한 지역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바쁜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11월 10일부터 12일에는 총 3일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텀블러 가방만들기, 한지육각필통 만들기, 주남의 수생식물인 마름을 활용한 열쇠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11월12일에는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꿈모아페스티벌’에 체험부스로 참여하여 에코백 꾸미기, 스칸디아모스(천연이끼) 액자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마음껏 표현하였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원시민과 아이들은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며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을 지키는 방법은 개인의 작은 행동변화와 실천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가올 11월 19일과 26일에는 주말 체험프로그램 ‘아나바다 장터’를 주남환경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방치되고 있는 생활용품과 의류 등(최소 3가지 이상)을 주남환경학교에 가지고 오면 마스크걸이 만들기, 자개 수저만들기 등의 체험재료와 교환하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험 신청과 자세한 안내사항은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